진솔한 소통의 도구
“충분한 대화와 공감이 필요합니다.”
선생님께서는 타로 상담이란, 신점과 같이 척하면 결과가 바로 나오는 상담 도구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신 손님의 고민을 충분히 듣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도구로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셨죠.
타로는 손님의 충분한 고민과 문제 해결을 위한 욕구가 정리되어 답을 찾아가는 길이라고 선생님께선 강조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에 있어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고, 상담자와 내담자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해요.
많은 교육과 자격증이 증명합니다
“꾸준히 공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타로를 배운 지는 8년이 다 되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로 유니버셜웨이트 카드를 베이스로 하고, 데카메론, 심볼론, 호로스코프벨린, 컬러타로를 추가로 사용한다고 하시면서요. 이 카드를 통해,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 선택의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는 것이죠.
다양한 카드를 사용하시는 선생님께선 그만큼 많은 교육을 수료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술심리상담사 2급, 독서코칭상담사 2급, 그리고 웃음치료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하실 정도로 많은 공부를 해오셨다고 해요.
친구처럼, 그리고 가족처럼
“인생의 희로애락을 공유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다양한 분들과의 상담을 통해 희로애락을 공유하고, 힘듦 속에서도 방향을 제시해드리며 친구처럼, 가족처럼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매일 공부하는 마음과 자세로 생활하고 있다고 하시면서요.
타로는 신점이 아니기에 그냥 맞출 수는 없다고 설명하신 선생님께선 상담 전에 궁금하고 의문을 품게 된 질문을 정리해서 알려주시면 좋다고 당부하셨습니다. 문제가 생긴 원인 또는 상황을 알려주시면 상담이 확실해지고, 생각 역시 풍성해진다고 말씀하셨어요.
타로와의 첫 만남
“재미있을 것 같다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타로와의 첫 만남에 대해 말씀하시며 얼굴에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8년 전, 타로를 처음 접했을 때, 사랑스럽고 신비스러운 그림에 무언가 끌리는 신비한 힘이 있다고 느꼈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가 궁금했다고 말씀하시면서요.
타로에 흥미와 재미를 느껴 몰입하게 되었다는 선생님께선 타로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더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이런 이유로 지금까지도 스터디와 심화 공부를 계속 이어가고 계신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