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인 해석을 드립니다

“손님도 구별할 수 있는 좋은 상담 매개체입니다.”

선생님께선 타로에 비해 사주 명리는 아는 사람만 알아들을 수 있고, 손님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나 상황이 주어질 때가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타로는 눈에 보이고, 직관적인 해석과 느낌으로 인해 손님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고 하셨어요.

선생님은 또한 이전에 미술 심리치료를 공부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카드의 색감이나 내용을 정확하게 알아차릴 수 있고 이것을 손님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미술 심리치료와 그 도구가 다를 뿐 타로 상담은 심리상담과 비슷한 결을 가진다고 하시면서요.

초개인화 해결책

“100명에게는 100개의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 사람의 속마음이나 원하는 방향을 상담할 때 선생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손님의 현재 마음가짐이라고 해요. 100명의 손님이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100가지라고 말씀하셨죠.

선생님께선 모든 손님은 미세하게 다른 각각의 고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손님이 100명이라면 그 고민을 대하는 태도 역시 100가지 이상이여야만 서로 다른 최선의 해결책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편안한 상담

“그렇기 때문에 손님 본연의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선생님께선 손님 안에 있는 본연의 것을 이해해야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듣기 편안한 상담을 지향하고, 손님을 꺾으려는 태도는 좋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셨죠.

따라서 최대한 손님을 수용하며 좋은 해결책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타로를 공부하기 전, 사주를 오랫동안 공부했기 때문에 타로운과 사주운을 비교해가며 상담을 진행한다면 더욱 확실한 해결책을 드릴 수 있다고 하시면서요.

고통을 해결해 드립니다

“타로 안에 해답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미술 심리치료를 공부하면서, 사람들에게 조금 더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 무엇일까 고민하셨다고 해요. 그러던 중 타로를 접하게 되었고, 공부하면서 빠져들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죠.

살아가면서 아픈 아들로 인해, 나와 아들은 왜 이런 고통을 겪는걸까라는 고민을 항상 해왔다고 하셨죠. 그 고민이 끊임없이 선생님을 괴롭힐 때마다 타로로 해답을 찾고자 했다고 해요. 그것이 확장되어 다른 이들의 고통까지 생각하게 되었고, 상담으로 이어졌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