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님을 따르게 된 이유

“원래 여군 체육 선수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원래 유도 선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군체육부대에 들어가서 여군으로 복무하셨다고 하셨죠. 그러다 신병을 맞이하셨고 집안에 풍파가 들이치며 양친이 같은 해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후 머리가 아파 약도 먹고 술도 먹었지만 두통을 해결하지 못하셨습니다.

정신병원까지 생각하던 차에 무속인을 만나 내림굿을 받게 되었고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 안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 이후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신령님만 따르고 있다고 하셨죠. 거짓 없이 신령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길을 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

“원인과 결과를 끊어냅니다.”

예전에 선생님께서 지인 소개로 40대 후반 여성분과 고3 따님을 상담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따님이 거식증과 구토 증세로 정신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셨죠. 제가 점사를 보니 신령님께서는 신제자가 되어야 하는 아이라고 진단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세존을 모시고 신이 내리는 풍파를 막아 놓는다면 피해갈 수 있다는 결과를 내려 주셨죠. 그래서 세존굿을 통해 세존을 모셨고, 손님의 증상을 눌러 놓았습니다. 이후 그 손님은 증상이 완화되어 대학도 나오고 현재는 직장에 다니고 계십니다.

이처럼 영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영적으로 해결해야 확실하다는 것이 선생님의 상담 방향입니다. 현대 의학이나 과학으로도 그 원인과 결과가 명백하지 않은 경우 영적인 문제를 의심해봐야 할 수도 있으니 대가의 진단을 받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확실하고 신속한 대처

“문제를 진단하고 대처합니다.”

선생님께서는 화경으로 손님의 문제를 먼저 보십니다. 이외에도 조상신과 잡신을 보고 영적으로 소통하기도 하죠. 영적인 이슈에 강하시기 때문에 영적인 원인으로 생긴 문제도 잘 해결하십니다.

점사 뿐만 아니라 살풀이, 관재수 등 여러 문제 해결에도 능통하신 이유입니다.

현실 세계에서 구체적인 원인으로 생긴 문제와 달리 영적인 원인으로 생긴 문제는 그 대처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문제를 영을 통해 인지하고 대처하시기 때문에 확실하고 신속하게 문제 해결을 도와 주실 수 있습니다.

거짓 없이 살겠습니다

“신령님의 유일한 가르침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신령님의 가르침대로 거짓 없이 살겠다는 목표를 상담의 유일한 철학으로 두고 계십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거짓으로 상대를 기만하거나 둘러 말하지 않고 신령님이 내려 주신 공수 그대로 전해드리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상담 신념이었죠.

신령님을 모신 덕분에 집안 문제도, 건강 문제도 모두 해결된 만큼, 남은 인생은 진실된 점사를 위해 바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각오입니다. 항상 손님을 진실된 마음으로 대하겠다는 선생님의 절절한 진심이 느껴졌던 인터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