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과 무의식을 이어주는 신비

“소통하기 때문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타로라는 것은 의식과 무의식의 대화 과정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무의식의 저편을 의식과 연결하여 자신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주변 환경과도 이어주는 소통 도구라는 말씀이었죠. 이를 통해서 진단하고, 검토하고, 파악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타로를 배우기 전에 처음 본 타로에서 조만간 일을 그만두고 가족 병간호를 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선생님의 아버님께서 갑자기 발목 수술을 하시게 되어 병간호를 하셨다고 하셨죠. 무의식과 의식을 이어주는 타로의 예지가 적중한 결과였습니다.

우연찮게 찾아오는 해결의 기회

“타로가 때로는 전환점이 됩니다.”

타로는 문제 해결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던 자신의 문제, 가족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죠. 타로는 사람의 내면과 외면을 이어주고, 타고난 기질과 둘러싼 환경을 한 번에 파악하는 분석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선생님께선 올해 3월에 한 손님의 남편분 건강 문제를 상담해주신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남편분의 뇌종양을 발견했고, 초기라 금방 제거했다고 하셨죠. 의식과 무의식, 현실과 신비를 이어주는 타로의 진정한 공능이었습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벼운 마음을

“편한 마음을 가지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상담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슴을 짓누르는 비밀을 터놓고 조언을 받아 마음을 가볍게 만드는 일이 선생님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하셨죠.

때로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을 때, 그 비밀을 혼자서 감당해야만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선생님께서는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위로를 통해 치유를 전달하는 사람이 됩니다. 손님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주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목표였습니다.

손님 특성에 맞춘 상담

“손님마다 편하게 느끼는 상담이 다릅니다.”

선생님께서는 연령대에 따라 서로 다른 스타일의 상담을 제공해 주십니다. 요즘 MZ 세대에게는 솔직하고 명확하게, 직선적이지만 상처가 되지는 않는 상담을 제공해 주시죠. 반대로 중장년층 손님들이 오셨을 때에는 편안한 이웃집 사람, 편한 동생처럼 조곤조곤한 상담을 진행해 주십니다.

특히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길 주저하는 남성분들에게는 선생님께서 먼저 이야기를 많이 꺼내고 다가가 드립니다. 이처럼 손님의 특성과 성격에 맞춘 상담을 제공해 주시기 때문에 손님들도 다가가기 편하다는 후기를 많이 남겨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