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이겨내고
“결국 저의 사명을 찾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평탄한 삶을 살던 중 갑작스럽게 삶의 풍파를 겪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꿈을 통해 신령님들을 만나게 되셨죠. 하루가 멀다하고 신령님들을 만나게 되니 알 수 없는 두려움과 불안함이 마음에 가득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결국 선생님께서는 기도를 통해 두려움을 이겨내는 데 성공하셨습니다. 무불통신으로 말문과 화경이 터졌고 신령님들을 모시며 살게 되셨죠. 그렇게 무속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올바른 사명을 찾으셨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모르던 부분까지
“전부 꿰뚫어보고 알려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당장의 삶뿐 아니라 먼 미래까지 보는 상담을 진행하십니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듯 넓은 관점을 가진 채로 손님이 미처 모르고 있던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살아가다 보면 눈앞의 일들에 시야가 한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짚어내는 신점이 필요한 것이죠. 인간의 영역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것이 바로 선생님의 신점입니다.

신령님의 공수만으로
“신령님의 말씀이 제 전부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다른 요소의 개입이 일절 없이 오직 영으로 상담을 진행하십니다. 손님의 마음, 그리고 신령님의 말씀을 모두 경청하며 선한 마음으로 손님의 응어리를 풀어주시죠. 신령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에 정확할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특기는 영기를 느끼고 화경을 보며 영 부적을 써 내리는 것입니다. 신령님께서 직접 영으로 내려주신 부적을 통해 손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성불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니다.

간절한 마음
“늘 간절히 빌어드리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 못지않은 간절함을 가지고 상담에 임하십니다. 항상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유지하며 맑은 기운으로 손님을 위해 빌어주시죠. 뛰어난 실력을 지니셨음에도 오만함을 멀리하십니다.

과거에 수많은 풍파를 겪었던 만큼,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상황을 십분 이해하고 손님의 마음에 공감하며 상담을 진행하십니다. 서로의 간절함이 만나면 좋은 시너지를 낸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마음속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